모의 유엔 대회 출전, 한미연합회 7명 수상
한미연합회(KAC·대표 유니스 송) 모의 유엔(Model United Nations) 학생들이 12~13일 UCLA 주관으로 열린 제30회 UCLA 모의 유엔 대회(BruinMUN)에 참가해 7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각기 다른 UN 회원국을 대표하는 대사로서 총 4개의 위원회에 배정돼 다른 참가자들과 토론과 경쟁을 펼친 끝에 체이스 김과 매튜세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니스 송 대표는 “올해 첫 대회에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본인의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한미연합회 모의유엔 한미연합회 학생들 대학 모의유엔 이번 대회